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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오전 10시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한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며 국민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.
이번 발표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주목을 받았으며, 주요 외신들이 생중계로 이를 다루었습니다.
윤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 발표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.
윤석열 대통령 대국민 담화 발표
존경하는 국민 여러분,
저는 12월 3일 밤 11시를 기해 비상 계엄을 선포했습니다. 약 2시간 후 12월 4일 오전 1시경 국회의 계엄 해제 결의에 따라 군의 철수를 지시하고 심야 국무회의를 거쳐 계엄을 해제하였습니다.
이번 비상계엄 선포는 국정최종책임자인 대통령으로서의 절박함에서...더보기
윤 대통령은 이번 대국민 담화에서 다음과 같은 주요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.
1. 비상계엄 선포에 대한 국민적 불안에 사과
- 윤 대통령은 "매우 송구스럽다"며 국민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하고, 추가적인 계엄 선포는 없을 것임을 약속했습니다.
- "저의 임기를 포함한 정국 안정 방안은 우리 당에 일임하겠다"며 정치적 책임도 언급했습니다.
2. 여야 지도부와의 협의를 통한 해결책 모색
- 대국민 담화 이전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및 주요 참모들과 회동을 진행하며 사태 수습 방안을 논의했습니다.
- 여당은 대통령의 조기 퇴진을 요구하며 정치적 해법을 강조했습니다.
이번 담화는 국회의 탄핵소추안 표결을 앞두고 발표되어 더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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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는 NHK, 로이터, AP, AFP 등 주요 외신이 실시간 보도했습니다.
- NHK는 "매우 송구스럽다"는 대통령의 발언을 실시간 통역하며 생중계했습니다.
- 로이터는 "두 번째 계엄 선포는 없을 것이라고 약속했다"고 전하며 국민 불안을 완화하려는 노력에 주목했습니다.
- 일본의 니혼게이자이신문은 "사과와 함께 법적 책임을 회피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혔다"고 보도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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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오후 5시 국회에서 탄핵소추안 표결 예정이라고 합니다. 향후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.
소식이 업데이트 되는 대로 바로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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